1924년 도쿄의 시장, 미스터 심페이 고토(Shimpei Goto)는 시계가 부유한 엘리트의 전유물이 아니라 전세계 누구라도 착용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회사명을 시티즌(CITIZEN : 시민)으로 명명하고 시계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
1930년부터 손목 시계 이름을 회사 이름으로 사용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. 시티즌은 약 2억9천만개의 손목 시계와 무브먼트를 생산해오며, 1930년 회사 설립 이후, 시티즌은 지금까지 많은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.
1956년에는 일본 제조자에 의해 만들어진 충격 방지 기능을 가진 최초의 시계 'PARASHOCK’를 만들었습니다. 그리고 3년 후 일본의 최초 방수 시계인 ‘PARAWATER’를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.
오늘날 시티즌의 에코-드라이브는 시계 분야의 새로운 혁신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. 에코-드라이브 기술은 예술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. 어떤 빛에서도 충전이 가능한 에코-드라이브는 배터리 수명이 반영구적인 시티즌의 혁신적인 기술입니다. 배터리 폐기로 인한 환경 오염을 전혀 염려할 필요가 업는 자연주의 시계이기도 합니다. 친 환경적인 기술로 에코-드라이브는 일본 환경 연합의 ‘에코 마크’를 수여받았습니다.
2003년에는 4.4mm의 두께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얇은 시계인 에코-드라이브 기술로 이루어진 정교하고 세련된 스틸레토(Stiletto) 시계를 출시하여 환경을 고려하는 마음이 완벽한 현대미를 창조해낸 것 입니다.
현재, 시티즌은 전세계 시민들로부터 사랑과 지지를 받는 브랜드로서 시티즌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만족을 드리고 있습니다.